카미안느

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Interview

긍정적인 마음이
예뻐지는 비밀이죠

/ 에스테티션 이은숙

이곳은 항상 긍정적인 마음이 넘치는 곳이었다.
생기 넘치는 이곳에서는 모두가 행복한 얼굴이었다.
함께 일하는 직원들은 물론 방문하는 고객들도 항상 웃고 있었다.

예뻐지는 비밀이 가득한 그녀의 샵,
이곳의 시크릿 상자를 열어보자.

  • 직함이 점장이자 직영점 팀장으로 되어있어요. 직영점 팀장은 어떤 일을 하시는 것인가요?
    본사에서 운영하는 직영점이 몇 개를 제가 관리하고 있어요. 이곳을 포함해서 한 5개 정도 함께 관리하고 있죠. 그래서 직영점 팀장이라는 직함을 받게 됐답니다.
  • 모두 6개의 지점을 관리하시는데, 시간이 부족하진 않으세요?
    그렇죠, 그래도 일주일에 하루씩은 꼭 가서 직접 체크하려고 노력해요. 처음에는 저도 이렇게 여러 개 지점을 관리한다는 게 굉장히 부담되고 또 불가능처럼 느껴졌어요. 그때 저희 대표님께서 제게 그런 말을 해주셨어요. 한 자리를 떠나지 않으면 다음으로 갈 수 없다고. 그 말을 듣고 너무 큰 충격을 받았죠. 나한테 이 자리가 정말 중요하지만, 그 앞으로 가기 위해서 포기하고 또 놓아야할 것들이 있구나 하는 깨달음? 머리로는 알아도 실행에 옮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잖아요. 막상 근데 이렇게 실행에 옮기고 나니까, 이렇게 하길 잘했다 하는 생각이 들어요. 직원들이 내 일처럼 샵을 돌봐줘서 그런 것도 있지만요(웃음).
  • 직원들과 사이가 돈독하신 것 같아요.
    저는 샵에 방문하신 고객님들과의 인연도 중요하지만, 직원들과의 인연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직업 특성상 근무시간도 길고, 몸도 힘들죠. 그래서 금세 포기하는 친구들도 정말 많거든요. 직원에 대한 고민 때문에 사주도 공부하고, 음양오행도 공부하고 그랬어요. 여러 가지 일을 겪으면서 샵과 혹은 저와 에너지가 맞는 친구들이 있구나 하는 생각도 많이 들었고요. 그런 의미에서 지금 있는 에스테티션들은 모두 에너지가 잘 맞는 친구들인 것 같아서 기뻐요(웃음).
  • 에스테틱의 길을 걸어가는 후배들에게 직업에 대해서 조언을 한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많은 후배들이 1년 어쩌면 그보다 짧게 하고 포기해요. 몸도 힘들고 또 실제로 심적으로 많이 힘든 직업이잖아요. 그래도 저는 후배들이 아직도 현업에서 일을 하고 있는 선배들을 보고 비전을 찾았으면 좋겠어요. 최소한 1년 이상 이 길을 걸어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아요. 또 포기하기 전에 정말로 내가 모든 노력을 해보았나,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고요. 삶의 중요한 가치들이 많아요. 치열하게 고민하고 부딪혀봐야 해요. 개인적으로 본인들의 목표를 세우고 걸어간다면, 이만한 직업이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저도 20대 후반에는 이 길에 대해서 갈등하고 고민했었어요. 사실 저는 뷰티 분야와는 조금 다른 전공을 했거든요.
  • 다른 전공이라면?
    제 전공은 식품 분야에요. 정말 안 어울리죠(웃음)? 그래서 가끔씩 그냥 식품 쪽 일을 할 걸 혹은 그런 일을 해볼까? 하는 생각들을 하기는 해요. 여전히. 그래도 20년 넘게 에스테틱이라는 한 분야의 길을 걸어왔으니까, 이걸 하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식품 전공을 하셨는데, 에스테틱을 평생 직업으로 선택한 계기가 있을까요?
    특별한 계기는 없어요(웃음). 사실 저도 제가 이걸 평생 직업으로 할 거라곤 생각도 안 했어요. 대학 졸업하고 처음에는 화장품 회사에 취직을 했었어요. 그러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본사에서 근무가 힘들어지면서 대리점으로 나왔죠. 하지만 외근도 너무 많고, 아이들을 키우면서 하는 게 버겁더라고요. 그래서 작은 화장품 대리점을 하나 시작했는데, 근처에 큰 매장들이 들어오면서 가격 경쟁에서 떨어진 것이죠. 평소에도 피부 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터라 그쯤, 시작하게 된 것 같아요. 개인샵으로 출발해서 여러 프랜차이즈도 경험하고 6년 전쯤, 여기에 자리를 잡았죠. 와서는 좋은 일만 많았던 것 같아요. 뿌듯함도 많이 느끼고요,
  • 에스테틱 전문가로서 어떤 뿌듯함을 느끼시나요?
    인연이라는 것에 대한 감사함이 가장 큰 것 같아요. 에스테티션과 손님으로 만났는데, 인연을 쌓아가면서 서로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게 좋더라고요. 시간이 지나면서 신뢰가 생기고 끈끈한 사이가 되어가잖아요. 아, 최근에 그런 것도 있었어요. 어떤 여자 고객분이 오셔서 관리 받으시고 가시면서, 어머님을 모시고 온다고 그러시더라고요. 저희 지점에는 그런 고객님들이 많으셔서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알고 보니 어머님이 제가 개인샵을 할 때 저에게 관리를 받았던 분이더라고요. 보고 깜짝 놀랐어요. 제가 대를 이어서 관리를 하고 있구나, 하는 게 느껴지면서 얼마나 보람이 있었는지 몰라요.
  • 힘든 점은 없으셨어요?
    어떤 게 쉽겠어요, 다 힘들죠. 무엇보다 사람에 대한 고민이 많아요. 고마움도 사람 덕분이지만 힘든 것도 사람의 문제가 가장 크죠. 연차가 쌓이면서 그런 부분에 대한 고민이 일정 부분 해결되기는 하지만 여전히 큰 고민인 것 같아요. 직원과 고객을 비롯한 사람의 관리라는 게 쉬운 일이 아니잖아요. 더불어서 요즘엔 고객들이 저희들보다 전문화된 지식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공부를 정말 많이 해야 해요.
  • 최근에는 어떤 것들을 공부하시고 계세요?
    최근에는 색깔 테라피나 사람의 체질 같은 공부를 하고 있어요. 또 상담의 기법이라던가? 주로 사람에 대한 공부들이 많이 하죠. 그러면서 저 스스로에 대해서도 많이 알아가려고 노력해요. 제 마음을 들여다보고 나를 돌아보고 이러는 게 정말 필요하거든요. 제 스스로 노력해서 내면을 다스리고 하니까, 마음도 편하고 보는 시야도 넓어지더라고요. 건강을 위해서도 스트레스 관리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 바쁜 와중에도 자기관리를 정말 열심히 하시네요. 혹시 피부도 따로 관리하시나요?
    중이 제 머리는 못 깎는다고, 이렇게 바쁘게 살다보면 사실 제가 관리를 받고나 할 시간은 없어요. 개인적으로는 클렌징과 선케어에 많은 힘을 쏟고 있어요. 자극 없는 클렌징으로 관리하고, 외출하기 전에는 선크림은 꼭 바르죠. 그리고 저는 가방은 물론 샵에도 선크림을 놓고 써요. 집에도 정말 많고요.
  • 특별히 선케어에 신경을 쓰이는 이유가 있다면?
    개인적으로 햇빛에 굉장히 민감한 피부를 가지고 있어서 그렇기도 하고, 피부의 노화 등을 방지하는데도 선케어가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죠. 더불어서 강의를 들었는데, 손이나 기타 다른 부분을 통해서 들어오는 자외선이 얼굴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고객님께도 항상 말씀드려요. 얼굴이 아니라 목이나 손 같은 곳에도 꼼꼼하게 선크림을 바르시라고. 아, 또 보통 선크림을 기존에 집에서 사용하시는 크림들처럼 조금만 바르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러면 자외선 차단이 제대로 안돼요. 정말 많이 발라줘야 해요. 그래서 매트한 선크림을 여러 번 덧바르죠. 그게 저만의 뷰티팁이라면 뷰티팁일 수 있겠네요(웃음). 카미안느 화장품도 또 하나의 팁이라고 생각해요. 저희 샵에서도 카미안느 제품들은 많이들 찾으세요. 실제로 관리 중에 사용하기도 하니까 약간 전문가용 화장품의 느낌이 있거든요. 그래서 꾸준히 사용하시는 고객들은 계속 카미안느를 고집하시죠. 고객들에게 카미안느를 피알 할 때도 그런 점들을 많이 이야기해요. 다른 화장품과는 차별화되어 있잖아요. 또 면세점에 입점했다는 것도 꽤 좋은 어필점이 되어 주죠. 많은 사람들이 보증한 좋은 제품이라는 것이잖아요. 에스테틱 화장품이라는 것부터가 임상으로 증명된 제품이라는 느낌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카미안느와 만나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직영점 고객님들께 한 마디 남겨주세요.
    항상 찾아주시는 고객님들께 감사드리죠. 우리의 삶이라는 사이클에 에스테틱이 첨가 된다는 건 의미 있는 일인 것 같아요. 정신적 또 육제적으로 스트레스도 풀고, 힐링도 하고 그게 에스테틱의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스스로 긍정적인 힘을 가지고 건강한 에너지를 나눈다면 더욱 행복한 삶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고객님들 모두가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거든요. 진심으로요!



WORLD SHIPPING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GO
close